제주 명상수련원
제주 명상수련원에 갔던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 50대 남성은 8월30일 제주 명산수련원에 입소 하였고, 이 남성의 부인이 한달이상 제주 명상수련원에 간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아 지난 15일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제주 명상수련원으로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제주 명상수련원 모기장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시신의 주변에는 흑설탕과 주사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제주 명상수려누언에서 숨진 50대 남성에 대해 부검을 진행하였으며, 부검 겸과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제주 명상수련원에 신이르 방치한 원장, 관계자 등을 긴급 체포하였으며, 조사 과정에서 제주 명상수련원 관계자들이 숨진 50대의 시신을 매일 닦고 시신에 설탕물을 먹였다는 진술을 확보하였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제주 명상수련원을 다녀간 관계자들을 모두 파악하여 조사할 방침이며, 제주 명상수련원 관계자들에게 50대 남성의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고 방치한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충분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제주 명상수련원 관계자들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 지 결정할것이라고 밝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