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고래 벨루가 폐사
벨루가란 고래목 일곽과의 포유류로 흰고래를 뜻하며, 벨루가 또는 화이트 웨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금일 10월17일 오후 1시경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흰고래 벨루가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 하였으며, 이번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폐사한 벨루가는 12살 수컷으로 2014년 10월부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서식한 벨루가라고 합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서식하던 벨루가가 폐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16년 4월에 처음으로 벨루가가 폐사하였으며 2016년에 폐사한 벨루가는 5살 벨루가로 폐사 원인은 패혈증으로 알려져 당시 동물보호단체 등 좁은 수족관 환경이 벨루가에게 맞지 않다며 문제제기를 하기도 하였으며,
이번 벨루가 폐사로 인하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는 암컷 벨루가 한마리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흰고래 벨루가 폐사로 인하여 롯데월드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벨루가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벨루가는 최대 몸길이 4.5m로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