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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사고 고3학생 1명 사망</

통학버스 사고 고3학생 1명 사망

서울 방이동 오륜사거리에서 학생 12명을 태운 고등학교 통학버스 사고가 발생 하였습니다.

통학버스 사고 블랙박스화면을 보니, 교차로에서 학생들을 태운 노란색 통학버스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고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다가 우측에서 직진하는 승용차와 부딪혀 버스는 넘어지고 말았으며, 이 통학버스 사고로 인하여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숨지고 말았으며, 10여명이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통학버스 사고 당시에는 운전기사 1명과 학생 12명이 들었으며,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요, 정말 안타깝기만 하네요. 수능이 3주 남았는데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하였을까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통학버스 사고 운전자로부터 미약한 수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확인되었지만 단속 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밝혀왔으며, 경찰은 통학버스 사고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