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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월마을 장점마을 만큼 심각해

인천 사월마을 장점마을 만큼 심각해

익산 정점마을 주민 99명 중 22명에게서 암이 발별한 것은 인근 비료 공장에서 배출된 유해물질 때문이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익산 장점마을 외 인천 사월마을에도 폐기물처리업체 20여곳을 비롯하여 제조업 등 각종 공장이 난립한 지역으로, 인천 사월마을에서 1Km정도 떨어진 곳에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조성되었고, 매립지수송로를 이동하는 쓰레기차량들 때문에 소음, 분진 등에도 시달리며 미세먼지와 침출수에 의한 악취 등 매립지 주변이라 그런지 건설폐기물 처리장과 환경유해업체들이 많다고 합니다.

인천 사월마을은 인천시 서구 왕길동 사월로 안길 검단5동 이며, 50여년 전부터 180여 가구, 300 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곳입니다.

인천 사월마을 인근에 건설폐기물이 쌓여져 십수년간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심하였으며, 인천 사월마을 인근으로는 여러 기업체와 공장등이 들어서면서 환경오염이나 미세먼지 등은 더 심해졌다.

인천 사월마을이 익산 장점마을 같은 비극이 없어야만 할것 같은데, 인천 사월마을 주민 역시 12명이 암으로 사망하였으며 70% 이상이 갑상선 질환에 문제가 있다며 호소 한다고 하는데요, 정부에서는 이런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환경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해물질 배출 등 책임을 묻고, 인천 사월마을 주민들이 장점마을 주민들처럼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