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가족 4명 자살 추정 사건
금일 11월20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지인에게 인천 일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거라는 연락을 받고 인천 계양구 일가족이 거주중인 아파트에 찾아갔지만 집 내부 인기척이 없다며 지인의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 하였으며,
일가족은 49세 엄마, 24세 아들, 20세 딸, 딸의 친구로 총 4명이 확인되었으며 인천 일가족 발견 당시 엄마와 딸, 딸의 친구는 거실에, 아들은 작은방에서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인천 일가족 딸의 친구는 한달전쯤부터 함께 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인천 계양구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아파트 내부에서 사망한 이들 각자가 작성한 유서가 발견되었으며 유서 내용에는 남편과 수년전 이혼후 자녀둘을 데리고 생활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한 부분도 있었다고 합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엄마를 포함하여 아들, 딸, 딸의친구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여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지만 현재는 극단적 선택인 자살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인천 일가족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을까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힘든일이 있지만 극단적인 선택까지는 정말 힘든것 같은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