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라오스 짚라인 사고 한국인 1명 사망

라오스 짚라인 사고 한국인 1명 사망

2019년 11월19일 오전10시 경 라오스 방비엥에 있는 짚라인을 타던 중 라오스 방비엥 짚라인을 지지하고 있던 나무 지지대가 부러지는 바람에 한국인 1명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짚라인은 와이어로프에 매달려 빠르게 활강하는 엑티비티 스포츠이며, 라오스 방비엥 짚라인은 라오스를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거의 필수로 들린다는 폭포를 가로지르며 날아다니는 유명 코스 중 하나입니다.

라오스 짚라인 사고로 인하여 한국인 1명이 사망하였고 앞서 출발한 동료는 짚라인 줄이 늘어지는 바람에 찰과상을 입거나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라오스 짚라인사고로 인하여 주 라오스 대한민국 영사관은 사고 현장 방문 등 사건 담당 영사를 현지로 파견하여 라오스 짚라인사고 진상 파악에 나섰으며 현지 라오스 경찰에게 철저한 사고 조사를 요청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