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펜션 사고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펜션에서 설날 당일 25일 가스 폭발로 인하여 가족 여행중이던 일가족 7명과 1층에 횟집에 손님 2명등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은 동해 펜션 사고를 펜션 형태로 무등록 영업한 다가구주택에서 부탄가스 버너를 이용하여 요리를 하던 중 실내 주방가스 온수기의 배관에서 LP가스가 누출되면서 사고가 난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동해 펜션 사고 현장의 LP가스 배관 상태, 발화 물질 등이 있는지 자세히 살폈다고 합니다.
동해 펜션 사고로 인하여 4명이 사망하였으며, 사망한 4명의 시신은 심하게 훼손이 되었고, 3명은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은 점 등을 보아 폭발력이 상당히 컸을것으로 보고 있으며, 동해 펜션 사고 당시 폭발음이 한 차례 들린 뒤 1분 정도 사이에 또 한번의 폭발음이 들려 총 두 차례의 큰 폭발음을 들었따는 인근 주민등의 진술을 확보하여 동해 펜션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에 나섰다고 합니다.
경찰은 동해 펜션 사고가 난 다가구 주택 건축주가 정식으로 펜션 영업을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을 한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하여도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