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화재 80대 노인 숨져
26일 오전 4시경 밀양시 무안면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하였습니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인근 주민이 누군가가 주택에 불을 지른것 같다며 119로 신고하였으며, 인근 주민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하여 약 40여분만에 밀양 주택 화재는 진화가 완료 되었다고 합니다.
밀양 화재 진압 시 주택 거주자로 보이는 80대 노인이 숨진채 발견되었으며, 당시 밀양 화재 현장에는 40대 K씨가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붙잡혔다고 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80대 노인의 아들이 K씨로 확인 되었으며, 방화 용의자로 K씨를 현장에서 검거하여 방화 여부, 밀양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