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진주, 대전, 합천 코로나 확진자 현황
김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이 2명 나왔으며, 김포 코로나 확진자는 30대 부부로 31번 코로나 확진자가 머물렀던 대구 퀸벨호텔의 결혼식에 참석한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경남 코로나 확진자 중 진주 코로나 확진자는 19세, 14세 형제로 지난 16일 부모님과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뒤 20일 진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금일 진주 코로나 확진이 판정받고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옮겨 치료중이며,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경남 코로나 확진자 형제 2명의 부모님은 음성 판정입니다.
합천 코로나 확진자 2명은 16일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 예배에 참석하였으며, 31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은 뒤 자가격리 조치 하였으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경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중입니다.
대전 서구 거주 여성2명의 코로나 19 1차 검사 결과는 양성이며, 대전 코로나 1차 양성반응자는 주부이며 신천지와는 관련이 없는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전 코로나 양성 반응자 2명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관리 대상은 아니며, 한명은 가족여행으로 2월 19일에 베트남을 여행갔다가 귀국하였습니다.
대전 코로나 양성 반응자는 현재까지는 확진자 단계는 아니며, 코로나 확진자 판정이 되면 심층 역학조사를 시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은평성모병원에 환자 이동을 돕는 이송요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1차 양성판정을 받은것으로 확인되어, 은평성모병원 외래 진료가 중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