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도소 교도관 코로나 확진
며칠간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금일 청송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요,
청송 코로나 확진자는 바로 청송교도소(경북 북부제2교도소) 직원이라고 합니다. 청송교도소 코로나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 되었으며, 대구 신천지 교회, 안동 신천지 교회 등에 참석 하였으며 대구 달서구에서 자택에서 여는 신천지 집회에서도 다수의 신천지 교회 교인들과 접촉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폐되고, 폐쇄된 공간인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번질 수 있어 교정당국에서는 대응에 나섰으며, 현재 법무부가 파악한 청송교도소 코로나 확진 교도관과 밀접접촉한 직원들과 수감자등을 무두 격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청송교도소 밀접접촉자인 수감자들은 1인실에 각각 수용되어 있으며, 현재 코로나 감염여부에 대하여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청송교도소에서만 코로나 확진 교도관이 나왔으며 법무부 관계자는 다른 교도소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의심증상이 있거나 신천지 교인과 접촉, 신천지와 관련 있을 경우 자발적으로 신고하여 휴가 조치하라는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