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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1번째 사망자

코로나 11번째 사망자 발생

금일 25일(화) 4시기준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금일 하루동안 사망자가 4명이 발생하여 현재 국내 코로나 사망자는 11명이 되었습니다.

국내 코로나 10번째 사망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중이던 40대 남성이며, 코로나와 사망 연관성을 조사중이며,

국내 코로나 11번째 사망자는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30대 몽골인 남성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국내 코로나 11번째 사망자의 코로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남양주시와 명지병원에 따르면 몽골인 30대 남성은 만성 간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었으며, 간이식을 받고자 최근 국내를 입국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장기 손상이 심하여 간 이식 수술을 포기하고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부인, 누나와 함께 지내고 있었으며, 자택 요양중 지난 24일 오전 6시경 병세가 급격히 악화하여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며, 명지병원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 두차례 심정지가 발생하였으며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몽골인 남성은 지병때문에 사망한것이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사망원인에 코로나가 관련있는지 조사중입니다.

금일 25일(화) 4시 기준 국내 코로나 현황은 확진자 977명, 사망자 11명, 격리해제 환자 22명이며, 코로나 검사진행중인 의심환자는 13,880명 입니다.

하루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