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개학 추가 연기 4월17일 현실화될까?

개학 추가 연기 4월17일 현실화될까?

개학 추가 연기에 대한 정부 언급이 없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을 3월23일로 연기된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개학 일정을 추가 연기할 것인지,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는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실 역시 밀집공간이기 때문에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 추가 감염 가능성이 크며, 최근 감염에 취약한 사업장에 대한 관리지침은 발표하엿지만, 학교에 대한 지침은 없어 그것 또한 문제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높은 전염병이기 때문에 학생들 20명~ 20명이 모여 한곳에서 수업을 한다면 코로나19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 학교 내에서 아무리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고 해도 코로나를 100% 막기는 어려울 것 같아 4월17일로 개학 추가 연기를 청원하는 청와대 청원글도 올라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학부모들은 보내도 걱정, 안보내도 걱정이라며 학교에서 한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된다면 추가 감염자 발생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종교행사나 학원휴원 등 자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학교 개학을 연기하지 않고 23일로 그대로 개학을 하였을 때 학교에서 학생이나 교직원에게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큰 혼란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는 오는 16일 개학 추가 연기에 대한 표명을 발표 할 예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