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

벌써 2020년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2020년 추석 인사말 문구 준비는 하셨나요?

추석에는 가을 추수를 끝내고 추석 아침에 햅쌀과 햇과일로 차례상을 차린다음 조상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제사를 지내고, 조상의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하는것이 풍속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팔월 차례 또는 추석 제사라고도 하며 추석 차례 시간은 가정마다 다르며 대게 추석 차례 시간은 추석당일 아침에 지냅니다.

2020년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은 추석 차례상 차림그림으로 확인하시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세요.

 

1열 - 시접, 잔반(술잔과 받침대)를 놓고 신위 수대로 올리며, 추석 차례에는 송편을 올립니다.

2열 - 어동육서로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으로 차례상에 생선 머리는 동쪽으로 하며, 꼬리는 서쪽으로 합니다.

3열 - 탕종류를 놓습니다.

4열 - 좌포우혜 - 좌측 끝에는 포종류를 놓고 우측 끝에는 식혜를 놓습니다.

5열 - 조율이시 - 좌측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으로 놓으며 홍동백서는 붉은색 빨간색 과일은 동쪽 흰색깔 과일은 서쪽으로 놓습니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에 주의할 점은 복숭아와 꽁치, 삼치, 갈치, 참치 등 끝에 치가 들어간 음식은 사용하지 않으며 추석 차례상 음식을 만들때에는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하지 않고, 붉은팥을 사용하지 않고 흰고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추석 차례지내는순서는 강신, 참신, 헌주, 삽시정저, 시립, 사신, 철상 음복 순으로 진행되며 요즘은 추석 차례상 간소화를 많이 하는곳이 많이 때문에 추석 차례지내는순서도 조금씩 지역이나 집안에 따라 다른곳이 많다고 합니다.

맞벌이 집안이라면 추석 차례음식 간소화하게 요즘 주문하면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그게 재료사서 직접 하는것보다 훨씬 나은것 같은데... 정성이 들어가니 마니 하는 어른 잔소리 때문에.. 꼭 추석 차례상 음식 안차리는사람들이 그런소리를 하니까 문제지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런 차례도 없애고, 친척들끼리 모임도 없어졌으면 하는데, 어르신들은 걱정도 안되나봐요. 꾸역꾸역 오라는 어른들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다가 코로나 걸려서 또는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있어서 20대 30대 40대 자식을 격리하다가 회사 못가고 짤리고 하면 책임질껀가?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 추석 차례지내는순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이번 추석은 코로나 때문에도 친척들이나 가족끼리 모이는것보다는 추석 인사말 문구로 문자 메세지나 카카오톡 메세지로 추석 인사말 문구나 선물만 보내고 각자 집에서 힐링을 갖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