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강(霜降) 뜻, 상강 날짜
2020년 상강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0 상강 날짜는 10월23일 금요일 입니다.
상강이란 24절기 중 18번째 절기이며, 절기는 태양의 위치로 그 날을 정하는데 태양의 황경이 210도에 위치 할 때를 뜻합니다.
한로 다음에 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로 상강은 날씨가 쾌적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활동하기 좋으나,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져 일교차가 크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래요.
상강(霜降) 뜻은 한자뜻대로 서리상, 내릴 강을 사용하여, 일교차가 커지면서 서리가 내리기도 하며, 첫 얼음이 어는 시기도 상강 날짜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상강(霜降) : 상강은 24절기 중 18번째 절기로 올해 2020년 상강 날짜는 10월 23일 금요일 입니다.
상강은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들며, 음력 9월, 양력 10월 23·24일 즈음 입니다. 올해의 2020년 상강의 경우는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입니다. 18번째 절기인 상강에는 겨울맞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로 상강이지나고 나면 곧 19벌째 절기인 입동이 찾아오고요. 입동을 중심으로 김장을 하고 겨울준비를 하게 된답니다.
상강 관련 속담, 풍습
“한 해 김치 맛은 상강에 달려있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서리가 처음 내리는 상강 날짜즈음에, 첫 서리를 맞은 배추와 무가 수분이 많아져 김치를 담궜을 때에 아삭이는 맛이 최고라 하여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상강 날짜 즈음에 가을 농사 작물들을 모두 추수하고 마무리 한 뒤, 상강 음식으로 국화전이나 국화주 등 가을에만 먹고 마실 수 있는 음식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고 가을을 즐기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국화전 말로만 들어봤는데, 향긋향긋 맛있을 것 같네요. 올해 2020 상강 날짜에는 상강 뜻 유래 생각하며, 상강 음식 맛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