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 가격 일품(44도, 21도)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신가요?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라 5인이상 집합 금지라 저는 너무 좋답니다. 집에 가는길에 오랜만에 혼술을 해볼까 하고 이마트를 들렀는데, 예전에 안동에 놀러가서 먹어봤던 안동소주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오늘은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품 안동소주 가격 44도, 21도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제가 갔던 이마트에 일품 안동소주 가격은 44도는 8,580원, 21도는 4,980원이었으며, 각각 350ml 씩이었어요. 제가 안동에서 먹었던 안동소주는 몇만원 했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그에 비해 좀 저렴한 가격이라 놀랐네요. 처음 맛봤던 안동소주 느낌은 도수는 정말 독할정도의 도수로 알고 있었지만 넘김이 일반 소주보다 편했던 것 같아요. 향도 좋았구요. 그치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이마트 일품 안동소주 가격은 지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44도는 이정도 가격이다, 21도는 이정도 가격이다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동소주는 안동지방의 명가에서 전승되어온 증류식 소주로 전통 민속주 입니다. 안동지역에서 명문가 대대로 손님 접대용이나 약용으로 사용되었던 술이며, 1962년 주세법이 개정되며 순곡주 생산이 금지되면서 생산이 금지되었고, 그 후 민간에서 간간이 만들어져 전승이 중단 될 처지에 처했지만, 1987년 안동소주 제조법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면서 1990년 민속주로서 생산이 재개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