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021년 7월6일(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시 기준으로 하루동안 1145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천명을 넘은것은 약 6개월 만으로, 6일(화)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5일(월) 같은 시간에 집계된 659명보다 480여명이 많으며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은것은 작년 12월25일 1,240명 3차 대유행 정점, 직후인 올해 1월3일 1,020명 발생 이후 6개월만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두번쨰로 큰 규모로 최다 기록은 1,240명이었으며, 21시 기준이기 때문에 21시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에 따라 최대 기록을 갱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서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개편안은 결혼식 대형 행사 50명 이상 금지,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50인 이상 집회 금지, 22시 이후 운영 제한, 22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 수영장은 22시 운영 제한 적용되며, 탁구는 시설 내 머무는 시간 최대 2시간 이내이며 복식경기 및 대회 금지, 샤워실 운영금지, 탁구대 간격 2m 유지 입니다.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 서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보이며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등 역시 시설 내 머무는 시간 최대 2시간 이내 샤워실 운영금지 입니다.
1차 이상 백신 접종자는 직계 가족 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이며, 백신 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잘 모르는 소상공인 업체들이 있어 백신 접종자에 대한 내용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집회는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직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전국민이 백신 접종 완료 할 때 까지 서울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도, 등 전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쭉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