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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사대교 왜 천사라고 했을까?

4월4일 개통 신안군 천사대교 왜 천사라고 했을까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약 10여년에 걸쳐 완동된 암태면 신석리와, 암해읍 송공리를 연결해주는 천사대교가 오늘 2019년4월4일(목) 개통 되었다.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의 정식 개통은 4월4일 오후3시이며, 4월4일 오후 6시 송공항 특별무대에서 축하쇼, 불꽃쇼가 열릴 예정이다.

천사대교라고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 신안군 현수교와 암태도 측 사장교 길이가 1004m로 신안군의 1004섬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시간 동안 배를 타고 이동하였던 거리를 전남 신안군 천사개통으로 10분이면 자동차로 갈 수 있다.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공사비는 약 5천810억원 정도이다. 신안군과 목포시는 천사대료를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으로 천사대교 외 5월3일 개통 예정인 목포 해상 케이블카 개통 시너지 효과를 높여 높은 경제 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