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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뎅기열 환자 올해 첫 발생

전북 익산 뎅기열 환자 올해 첫 발생

올해 첫 뎅기열 확진 환자가 전북 익산에서 발생되었다. 최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K씨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병원에서 발열 등의 증세로 뎅기열 확진 판정을 받고 증세가 호전되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뎅기열이란? 뎅기열은 열대 숲 모기에 의하여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이나 뚜렷한 치료제가 없다.

뎅기열 전염은 인체간의 직접 전염은 없으며, 감염된 모기에 물리게 되면 간접 뎅기열 전염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뎅기열 증상은 감염 된 4~5일 후에 나타난다.

뎅기열이란? 뎅기열은 열대 숲 모기에 의하여 전파되는 급성 바이러스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이나 뚜렷한 치료제가 없다.

뎅기열 증상은 3일에서 14일 정도의 잠복기 후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기며, 뎅기열 자체로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피부 출혈반, 잇몸출혈, 월경과다 등의 몸 곳곳에서 출혈이 생기는 뎅기출혈열이나 혈압이 떨어지는 뎅기쇼크 신드롬이 나타나게 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뎅기열 검사는 피 검사로 확인할 수 있지만, 증상이 나타난 이후 며칠이 지나야 검출이 되기 때문에 뎅기 바이러스 검출, 배양하여 진단 할 수 있다.

뎅기열 치료에는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뎅기출혈열, 뎅기 쇼크 증후군이 출혈로 인하여 혈압이 떨어져 다른 장기들의 기능부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뎅기열 예방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데, 뎅기열의 경우에는 확실한 치료법이나,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