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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에이즈 확진 여자 마사지사 사망

포항 에이즈 확진 여자 마사지사 사망

최근 포항에서 사망한 여성 불법체류자에게서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결핍증) 확진 판정이 나왔다. 숨진 에이즈 확정 외국인 여성이 마사지 업소에서 일했던 것으로 확인이 되어 보건당국은 숨진 여성이 손님들과 성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중이다.

포항시내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던 동남아 40대 여성 불법체류자가 폐렴 증상이 심하여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에이즈 양성 반응이 확인되어 1일에 에이즈 확진이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3일에 숨졌다.

포항 에이즈 확진 여자 마사지사 사망 사건으로 여성의 소지품을 토대로 어떤이와 접촉했으며, 어떠한 경로로 포항 마사지업소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등을 조사중이며, 사망한 여성이 마사지 업소에서 일한 것은 파악되지만, 불법체류자여서 어떠한 경로로 한국에 입국하였는지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는 알수 없다고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