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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군산 실종 인물, 신안에서 시신으로 발견

2년 전 군산 실종 인물, 신안에서 시신으로 발견

4월16일(화) 오전 8시 경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에 위치한 야산 중턱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되었다.

신안 자라리 야산에서 나물을 채취하던 마을 주민이 발견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섰으며 현장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을 발견했다고 밝혀왔다.

 

발견된 신안 시신의 신원은 39세 A씨로 밝혀졌으며, A씨는 2017년 11월 전북 군산에서 실종되어 실종신고를 접수했으나 2년째 찾지 못하였다고 알려졌다.

발견된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에 위치한 야산 풀밭에는 수풀이 우거져서 평소 사람들의 출입이 거의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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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실종 경위를 파악하고 신안에서 발견한 A씨 시신을 부검하여 정확한 사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