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패싸움 호신용 스프레이, 소화기 난동
5월1일(수) 저녁 7시50분 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형 강남교회에서 신도들 간 큰 싸움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번 강남교회 싸움이 일어난 곳은 신도 2만여명이 있는 대형 교회로 알려졌으며, 일명 대치동 S교회라고 불리는 곳에서 원로목사 측 신자 20여명과 담임목사 측 신자 50여명 사이에서 싸움이 일어났다고 한다.
강남교회 싸움은 교회 내 의사결정기구인 당회 개최문제로 인하여 발생하였으며, 말다툼에서 그치치않고 실제로 몸싸움까지 벌여졌다.
강남교회에서 3시간 가량 거친 몸싸움이 벌여졌고, 4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강남교회 싸움 사태가 심각해져 수서경찰서장이 현장에 직접나와 경찰 타격대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사태를 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