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화재 창고로 차량 돌진 후 화재로 운전자 사망
충남 아산 온천동에 위치한 건축자재 창고에 SUV가 돌진한 직후 치솟은 화재로 SUV와 아산 온천동 건축자재 창고까지 모두 태운뒤 약 1시간만에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산 온천동에 돌진한 SUV에서 연료가 흘러 내렸다는 건축자재 판매 직원 진술과 돌진과정이 찍힘 CCTV 영상을 확보하였다.
충남 아산 건축자재 건물 안에는 주인 부부가 있었지만 긴급하게 대피하여 화는 면하였지만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면서 그 충격에 의하여 차량 앞부분부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있다.
화재 진압 후 전소된 차량 뒷좌석에서 운전자로 보이는 시신 1구가 발견 되었으며, 차적 조회를 통하여 숨진 사람은 인근 주민으로 차량 소유주의 아버지 72세 박 모씨로 추정하고 있다.
SUV가 돌진한 뒤 차량 앞부분에서 불꽃이 튀며 아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차량 돌진 후 현장에서 빠져나온 사람이 없고, 운전석 안전띠가 불에 타 녹은점 등으로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이다.
아산 화재 차량 돌진한 박모씨는 가족에게 텃밭을 다녀 온다며 외출했다고 하며, 경찰은 아산 화재 돌진 차량 소유주의 아버지 박모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