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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쯔쯔가무시 진드기 주의보

SFTS 쯔쯔가무시 진드기 주의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야외 활동이 잦아져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진드기 감염병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국내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감염병은 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 등이 있는데요,

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 종류에 따라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게 발열, 설사, 근육통, 두통, 발진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진드기 전염병인 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은 짧으면 3일에서 길게는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다고 합니다.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으로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2011년에 처음으로 환자에게 감염이 확인된 신종 전염성 질병입니다. 주로 봄 - 가을까지 주로 발병하며 감염자의 혈액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다고 해요.

SFTS 증상은 고열, 두통, 발진,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일어나며 피부 밑에 충혈과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쯔쯔까무시 증상은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앉으며,

라임병 증상은 유주성 홍반이 나타난다고 해요.

봄철 등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방법이며, 야외활동 후 2주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이 생긴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답니다.

야외활동, 등산 외출 후에는 목욕 후 환복, 입은옷 바로 세탁 등으로 예방하여 봄철 SFTS 쯔쯔가무시, 라임병 등 진드기 감염병 예방하여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