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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광업소 사고 승강기 보수 중 1명 사망

태백 장성광업소 사고 승강기 보수 중 1명 사망

5월4일(토) 오후 9시20분 경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갱내에서 승강기 보수 작업중에 로프가 끊어지는 안전사고 발생으로 끊어진 와이어에 맞아 50대 주씨가 사망하였다.

지난 3월에도 갱내 가스연소가 발생한 장성사업소 사고에는 연소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태백 장성광업소 사고 신고 접수 후 태백소방서, 장성광업소와 함께 사고현장에서 11시45분 경 숨진 50대 주씨를 발견하여 갱도 밖으로 후송하였다.

장성광업서 사고 발생 장소는 제 2수갱으로 지하 900m 지점이며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