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여성 2명 투신 소동
금일 오후 4시30분 경 울산대교 교량에서 여성2명이 울산대교 난간 밖에서 맨발로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하였다.
울산대교에 있는 모녀사이로 추정되는 30대 여성, 10대 여성은 삶이 힘들다며 투신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여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등이 출동하여 울산대교 2차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어 교통에 혼잡이 일어났다.
경찰과 협상요원을 투입하여 울산대교 여성 2명에게 3시간이 넘게 설득 중이다.
현재 울산대교 방어진 방향은 오후 7시 쯤 전면 통제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