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화력발전소 근로자 사망
금일 5월9일(목) 오후 2시 45분 경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5세 A씨가 현장 크레인에서 떨어진 부품(권과방지장치)에 맞아 크게 다쳐 서해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조치를 하였지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은 신서천화력 공사 현장에서 무게 20kg이 넘는 크레인 부품 권과방지장치가 25m - 27m 아래에서 작업중인 근로자 55세 A씨의 머리위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 당시 신서천화력 근로자 55세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경찰은 신서천화력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