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함 시운전, 오는 2020년 해군에 인도 예정
독도함에 잇는 대한민국 해군의 두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ㆍLanding Platform Helicopter-6112)의 진수식이 5월14일(화) 오후 2시에 거행되었으며, 5월20일(월) 시운전이 진행 되었다.
한진중공업이 건조한 마라도함은 금일 시운전을 위하여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에서 출발하여 시운전 과정을 거친 뒤 2020년 11월 쯤 해군에게 인도 될 예정이라 한다.
마라도함은 승조원 300명, 병력 700명 등 1,000여명의 병력과 장갑차, 차량, 헬기, 공기부양정 등을 탑재할 수 있는 대형수송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