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추진 2022년 착공
금일 8월13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하는데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영동대로 경기고앞 - 동부간선도로 월릉교 구간이 평소 상습 정체와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되었던 동부간선도로를 현행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여 지하화 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게 된 구간은 동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 IC 부터 영동대로 경기고등학교 앞까지이며 여기 구간에 4차로 10km의 대심도 터널을 짓는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앞으로 민자투자심의를 비롯하여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뒤 올해 하반기 제3자제안 공고를 실시하여 2021년까지 설계 완료 후 2022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대심도터널이 건설되게 되면 월계 - 강남 구간이 1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형성되어 강남, 강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